항목 ID | GC04215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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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家庭聖堂 |
영어공식명칭 | Seonggajeong Roman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249번길 15-18[좌동 14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 건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도시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8년 2월 18일 부산교구 방침에 따라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신도시 시장 상가 4층을 임대하여 설립하고 남좌동성당이라 명명하였다. 초대 신부로 장세명(안드레아)이 부임하여 미사를 봉헌하였다. 2000년 5월 2일에 성가정성당으로 개칭하였다. 2001년 9월 16일 현 위치에 지상 4층, 지하 2층의 건물을 완공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30분, 9시, 11시, 오후 8시 등 네 차례가 열린다. 월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미사가 있고, 토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 어린이 미사, 오후 7시 30분에는 특전 미사를 겸한 중고등부 미사가 있다. 연 2회 이상 영세식을 거행하며, 1년에 120여 명의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본당의 소공동체 활동에 중점을 두고 본당 신자들 간의 유대 관계는 물론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해운대 신도시의 진정한 복음 전파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고, 본당의 수호성인 성가정을 본받아 본당 내 가정 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노인 대학을 설치하여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군부대가 있어 군인들에 대한 봉사와 협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하 2층에 영안실이 마련되어 신도시 지역 성당의 장례 때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주요 단체로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노인 대학, 성모회, 연도회, 성경 봉사자회 등이 있다. 교역자는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2명, 수도자 3명,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 등이 있다. 신자 수는 5,308명이며, 수호성인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이다. 대지 면적은 1,540㎡이며, 주요 건물은 4,816㎡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2층의 성당이다. 지하 2층에는 영안실이 마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운대 신도시에 첫 번째로 설립된 본당이 아니며 본당 설립도 오래되지 않았으나, 달맞이성당과 송정성당을 분가하며 해운대 신도시의 중심 본당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