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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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成高等學校野球部 |
영어공식명칭 | Gaeseong High School Baseball Team |
이칭/별칭 | 부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서로 137[당감동 6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오륜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개성고등학교 소속 야구부.
[설립 목적]
일제 강점기부터 민족의 혼을 깨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야구부를 창설하였다.
[변천]
1923년 교우회의 일부로서 부산제2공립상업학교 야구부가 창설되었다. 1942년경 태평양 전쟁이 가열되자 일본은 각 학교의 운동부를 해산하게 되는데 이때 야구부도 공백기가 있었으며, 해방 직후 재발족하였다. 학교 이름이 바뀜에 따라 1946년 부산공립상업중학교 야구부, 1951년 부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2004년 일반계 고등학교인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방 이후 청룡기 대회 등 고교 야구 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개성고등학교에는 1만 1550㎡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는 전국 규모 대회인 황금사자기 2회, 청룡기 4회, 봉황대기[1976], 화랑대기 3회, 무등기 대회[2009]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성고등학교 야구 선수 출신으로는 김응룡[전 삼성 야구단 사장], 성기영, 유백만, 한을용, 강병철[전 롯데 자이언트 감독], 김용철, 노상수, 윤학길, 이해천[두산], 윤성환[삼성], 채태인[삼성], 이승화[롯데]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에 창단된 개성고등학교 야구부는 9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구 명문이다. 심신의 건강과 민족혼을 일깨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야구는 현재까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구도 부산의 명맥을 이어주는 초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