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축구협회는 축구팀을 육성하고,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부산 지역 축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63년 3월 부산시 체육회에 정식 가맹단체로 가입하였다. 2001년 8월 부산 아시아 경기 대회와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등을 맞아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축구협회 사무실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의 구덕 운동장 내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인 연제구 거제동 대우그린타워아파트 앞 상가 401호로 이전하였다. 2013년 현재, 사무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930번지[사직 실내 체육관 내 203호]에 있다. 최초의 설립지 및 기타 이전 기록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축구협회는 축구 경기 장려 및 보급, 축구 대회 주최 및 주관, 부산광역시 축구협회 소속 팀들의 관리 등 부산 축구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부산아이파크 저학년 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광역시 축구협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14명, 감사 2명 등 총 20명의 임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44개 팀, 1,153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축구협회는 부산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첫 승리의 도시’인 만큼 부산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