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에 정구를 보급·홍보하여 부산 시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신인 선수 발굴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8년 부산광역시 정구협회를 설립하였으며, 1963년 부산광역시 체육회에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정구협회는 부산 정구팀의 훈련 및 대회 출전 등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 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과 부회장 5명, 전무 이사를 비롯한 25명의 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사하구청,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성동중학교, 당리중학교, 대천초등학교, 당리초등학교 총 9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협회 소속 선수들은 전국 대회 및 전국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일본 시모노세키 시와 오랜 기간 국제 교류전을 치러 2012년 현재 36회에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정구협회는 장기적인 정구 인구 저변 확대 및 엘리트 체육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정구 선수 가운데 테니스 선수 출신 선수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학교 운동부[정구]의 팀 창단 등 학교의 관심과 협회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