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사상평생학습관은 배움과 강변 문화가 어우러진 평생 학습 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학습 문화 확산과 열린사회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변천]

2007년 5월 평생 학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7월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면서 총무과에 평생 학습 담당 전담 부서를 설치하였다. 2008년 9월 3일 구 감전2동주민센터를 고쳐 사상평생학습관을 개관하였으며, 2010년 1월 1일 전담 부서 개편으로 평생 학습 지원팀이 만들어졌다. 2011년 1월 전담 부서를 창조 학습과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속 가능한 평생 학습 시스템 조성,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 통합 실현, 기업과 근로자 평생 학습 활성화, 평생 학습 문화의 확산 및 생활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평생 학습 도시 정책 개발 및 연구,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평생 학습 진흥을 한다. 또한, 주민·평생 학습 기관 및 시설의 상호 연계 체계 구축, 평생 학습 종사자에 대한 학습 및 지원, 강사 및 자원봉사자 인력 관리 은행제 운영, 평생 학습 동아리 육성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건물 연면적 514.4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며, 1층은 장서 1만 2002권을 보유한 29석 규모의 작은 도서관, 2층은 2개의 강의실과 휴게실, 3층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평생학습사와 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생 학습 기관으로 사상구청을 비롯한 12개 주민 센터, 38개 교육 기관[초·중·고·대학, 야학 및 각종 학교 포함], 도서관과 사회 복지 시설 등의 각종 단체 및 시설, 공공 기관 30개 등이 이용되고 있다. 의결 기구인 평생학습협의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1명의 부위원장과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사상평생학습관은 부산 지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직장인과 학부모를 위한 평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야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 학습 기회를 갖지 못했던 사상 공업 지역 근로자와 일반 직장인,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