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국토해양부 소속 공공 기관.

[개설]

1981년 7월 12일 대통령이 한강 이외 주요 하천에 대한 홍수 예보 시설의 설치에 대한 검토 지시를 내렸으며, 1983년 12월 14일에는 건설부 장관이 낙동강 유역 홍수 통제 시스템의 설치에 대한 검토 지시를 내렸다. 이에 12월 29일 낙동강 홍수 예보 시설 계획을 수립하고, 1986년 2월 15일 홍수 예보 시설의 공사에 착수하였다.

[설립 목적]

낙동강 유역과 동남권 주요 하천의 홍수 조절 및 관리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3월 28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낙동강홍수통제소를 개소하였다. 1987년 4월 30일 낙동강 홍수 예보 시설을 준공하였고, 1998년 5월 30일 형산강 홍수 예보 시설, 1999년 12월 13일 태화강 홍수 예보 시설 등을 각각 준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문 조사 및 관측, 수문 조사 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전기 통신 시설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또 수문 자료 수집·분석 및 관리, 수자원 정보 수집·관리 및 배포, 하천 유량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홍수·갈수 예보, 하천 홍수 및 댐방류 통제·관리, 홍수 예보 기술 개선·발전 및 전산 개발을 하고 있다. 아울러 홍수 통제 종사원 수문 조사 관련 업무 종사자 교육, 수자원 기술 향상을 위한 해외 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9월 현재 낙동강·형산강·태화강 등 대한민국 동남부 주요 하천[유역 면적 3만㎢]을 관할하고 있으며, 소장[기술 서기관 보] 아래 운영 지원과 9명, 예보 통제과 8명, 전기 통신과 7명 등 총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낙동강 유역의 댐[안동댐, 임하댐, 합천댐, 남강댐, 밀양댐]과 낙동강 수계 205개 관측소, 형산강 수계 19개 관측소, 태화강 수계 11개 관측소, 기타 7개 관측소 등 총 5개 댐과 242개 관측소를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