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사무소(國立農産物品質管理院慶南支院釜山事務所)는 부산 지역의 농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1월 부산부 동광동[현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가 발족되었다. 1955년 부산시 충무동 3가 13번지[현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3가]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1962년 12월 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에서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로 개칭하였다. 1969년 12월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 1144번지[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1978년 4월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가 국립농산물검사소 경상남도지소로,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 부산출장소가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로 승격되었다. 1980년 11월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에서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시지소로 개칭되었다. 1994년 12월 부산직할시 동래구 거제동[현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501번지]의 국립잠사소 부산지소[1991년 폐지]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1995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시지소에서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광역시지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부산 지소, 경남 지소, 경북 지소]와 농업통계사무소[경남 지소, 경북 지소]가 통폐합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부산출장소가 되었다가, 1999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부산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 부산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0년 8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이 국립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국립품질관리원 경북지원으로 분리되었고, 이에 따라 국립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관할 하에 있게 되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 부산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11년 6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신축 청사 건축으로 인해 2015년 7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산원예시험장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고 임시 이전하였다. 신축 청사가 완공되는 2019년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으로 재이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지역 관내의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관리, 농산물 및 쇠고기 이력 관리,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표시 관리, 친환경·농산물 우수 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관리, 표준 규격 농산물 관리, 농산물 검사, 농업 경영체 등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사무소장과 팀장 이하 13명의 직원과 5명의 조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사무소는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면서, 도하 개발 어젠다[Doha Development Agenda, 세계무역기구 다자간 무역 협상]와 자유 무역 협정[FTA]에 따라 급박해진 농식품 시장 환경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연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