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에 있었던 한국기술금융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한국기술금융 부산사무소는 반도체, 컴퓨터, 정밀 화학, 신소재 사업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 개발, 연구 개발 성과의 최초 사업화, 도입된 기술의 소화 및 개량을 중점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8월 1일 한국산업은행은 납입 자본금 1백억 원을 출자하여 신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와 융자를 전담하는 한국기술금융을 발족하였다. 이후 1987년 2월 6일 한국기술금융 부산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99년 한국 최초의 리스 회사인 한국산업리스와 합병하면서 한국기술금융은 산은캐피탈로 명칭을 바꾸게 되고, 한국기술금융 부산사무소가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기술금융 부산사무소는 중소기업 및 중견 기업의 기술 개발과 연관된 금융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자금 및 투자를 실시한다. 또 기술 개발에 따른 설비 자금, 운전금, 자금 융자 등을 처리하며, 팩토링 업무를 실시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기술금융 부산사무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 육성 사업과 신기술 개발 사업에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