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국표준협회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지역의 산업 표준화와 품질 경영에 관한 조사, 연구, 개발 및 보급 촉진으로 과학 기술 진흥과 생산 능률의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3월 「산업 표준화법」에 의거하여 한국표준규격협회를 처음으로 설립하였고, 1963년 11월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 1196-1번지에 한국표준규격협회 부산지역본부를 설립하였다. 1966년 2월 한국규격협회 부산지역본부로, 1978년 6월 한국공업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로, 1993년 6월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로 각각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지역의 표준 규격 보급 사업 및 표준화 연구 활동 사업을 하고 있으며, 품질 경영 사업으로 품질 혁신 기반 구축, 국가 품질 경영 대회 운영 및 서비스 품질 평가 및 경쟁력 평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규격 발간과 보급, 각종 연수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QM(Quality Management)[품질 경영],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종합 생산 관리], 식스시그마(six sigma)[품질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한 기업 경영 전략],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인적 자원 개발] 등의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지역본부장 1명, 수석연구원 2명, 선임연구원 1명, 주임연구원 1명, 연구원 1명 등이 종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부산 지역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교육 훈련, KS, ISO 인증, 진흥 행사, 국제 협력 등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