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었던 목재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은 목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 및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8월 29일 부산시 제재도매업협회를 설립하였다. 설립 이후,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추진 중에 부산시 목재도매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1년 11월 25일 부산시 목재도매업협동조합을 결성했던 부산 지역의 목재 업체들은 이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사업 조합으로서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을 발족하였다. 2013년 현재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의 감소로 사실상 해체된 상태이며, 부산 지역 조합원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공동 판매 사업의 추진과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 조합원들에게 경영 지도 및 생산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 업무 등을 담당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별도의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 사무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동양특수목재산업, 광진목재상사, 유명목재산업, 태평목재 등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목재공업협동조합은 산업화를 이루는 시기에 경제 성장의 동력 중 하나로 기여하였다. 목재 산업의 발전과 조합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부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시장 개척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