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기업인 단체.

[설립 목적]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급변하는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부산 지역의 노사 관계 선진화를 통하여 갈등 요인을 제거하고, 협력적인 노사 관계의 틀을 형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사단법인 부산경영자협회를 설립하고, 협회 사무실을 부산직할시 동구 대창동 3가 88-1번지 통운 빌딩 13층에 개설하였다. 1982년 무료 직업 안내 사업 허가를 받아 고용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였으며, 사무국을 부산직할시 중구 중앙동 3가 18-1번지 제일은행 빌딩 5층으로 이전하였다. 1987년 산재 보험 사무 조합으로 인가 받았다.

1989년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범천 1동 853-1번지 상의 빌딩 501호로 사무국을 이전하였다. 1998년 고용 보험 사무 조합으로 인가를 받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4층으로 사무국을 이전하였다.

2000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 1동 848-8번지 신용보증기금 빌딩 3층으로 사무국을 다시 이전하였다. 2003년 부산경영자협회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로 개칭하였다. 2010년 부산경영자총협회 중견 전문 인력 고용 지원 센터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노사 관계 선진화를 위한 활동과 협회 관리 운영 업무, 교육 연수와 사회 보험, 고용 지원 사업과 기업 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사 관계 선진화를 위하여 첫째, 노사 협력 증진 및 산업 평화 정착을 위한 제사업을 수행하고 노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 토론회, 체육 대회, 간담회, 등반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둘째, 노사 동향, 노동 법제 동향, 노동 경제 동향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동 경제 정책 수립 참여와 노동 경제 분야 대정부 건의, 입장 발표, 의정 대책 활동을 하고 있다. 셋째, 노동 경제 조사 연구 사업 및 홍보, 출판, 대언론 활동 및 여론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넷째, 기업 인적 자원 개발 및 효율적 인사 노무 관리 기법 개발 보급, 인사 노무 관리자 업무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연수, 상담, 자료 지원 활동, 신 노사 문화 창출을 위한 노사 관계 우수 기업 및 유공자 포상 추천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다섯째, 국내외 산업 문화 시찰, 근로 조건 자율 개선 사업, 퇴직 연금 기업 지원 사업, 노무 관리 지원 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리 운영 측면에서는 첫째, 대외 정책을 수립하고 대외 관계 증진 활동을 수행하며, 둘째, 회원 기업 관리 및 회원 유대 강화, 친목 도모 사업 등을 수행하며, 셋째, 총회, 회장단 회의, 이사회 등 정책 회의를 개최하며, 넷째, 신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영자들의 교육 연수로는 첫째, 부산 지역 경영자 조찬회를 매월 개최하고, 둘째, 계층별, 직능별 교육을 안내하며, 셋째, 부산 지역의 인사 노무 관리자를 교육하고, 넷째, 회원 기업에게 교육 관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보험 관련 업무로는 첫째, 100인 미만 대상 고용·산재 보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둘째, 고용·산재 보험 담당자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자료를 제공하며, 셋째, 고용 정책 활동, 산업 재해 예방, 안전 보건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고용 지원 사업으로는 첫째, 산업 인력의 장단기 수급 안정 대책을 위한 고용 동향을 조사하고, 둘째, 부산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구인·구직을 알선하며, 셋째, 중소기업 청년 취업 인턴제 사업을 실시하고, 넷째, 중견 전문 인력 고용 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다섯째, 기업 지원 제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월 현재, 부산경영자총협회의 회장단 및 임원진은 회장 1명, 명예 회장 1명, 고문 1명, 부회장 18명, 감사 2명, 이사 29명, 사무국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사로 398개의 회사가 존재한다.

[의의와 평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부산 지역의 노사 관계 선진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