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한국능률협회 소속 지역 지부.

[설립 목적]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본부는 민간 주도의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의 직장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9월 5일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지부를 발족하였다. 1981년 12월 1일 한국능률협회 영남지부로 개칭하였다. 1987년 1월 15일 한국능률협회 영남본부로 승격하였다. 이후 대구 지역 관리가 분리되어 부산경남지부로 개칭하였으나 명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2013년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본부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본부의 주요 사업은 총 9개의 항목으로 나뉜다. 회원사 경영 애로 사항 진단 및 대정부 정책 건의 등 회원사 지원 사업, 리더십 및 성과 관리를 위한 기술 교육과 조직 개발 및 변화 관리 등 인재 경영 사업, 최고 경영자 조찬회·세미나·심포지엄 등 경영자 교육 사업, 전략적 성과 평가 및 평가 제도 설계, 연봉제·직무 성과급제 설계 등 인사 조직 사업, 직능별 능력 향상 교육 및 글로벌 업무 능력 향상 교육 등 원격·통신 교육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같은 경영 전략 사업, 리서치 및 컨설팅 사업, 고객 만족 경영 및 평가 시스템 구축 등 고객 만족 경영 사업, 마케팅 디자인 경영 사업 등이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본부의 조직은 회원사업업무팀, 교육사업업무팀, 통신기능사업업무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직원으로 본부장 1명, 직원 7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문 교육의 전문화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한국능률협회 부산경남본부는 경영자 교육 분야, 일반 교육 분야, 컨설팅 분야로 나눔으로써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부산과 경상남도가 교육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