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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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洞鄕土市場 |
영어의미역 | Seodong Hyangto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부로 21-1[서동 19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정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에 있는 전통 시장.
[건립 경위]
서동 향토 시장(書洞鄕土市場)이 위치한 지역은 1960년대에 부산 지역 도심의 철거민들의 이주, 금사 공업 지역의 형성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였다. 지역 인구의 증가로 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였다. 1980년대 초반 서동 향토 시장이 형성되었다.
[변천]
2010년 9월 17일에 전통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구성]
서동 향토 시장의 대지 면적은 6,757㎡, 매장 면적은 3,159㎡이다. 노점을 포함한 점포 수는 122개이며, 주 판매 상품은 농수산물이다. 편의 시설로 화장실[1동 2칸]이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직영 점포가 10개소, 임차 점포가 112개소 운영 중이며 총 종사자 수는 122명이다. 상인 조직으로 서동향토시장상인회가 있다. 서동 향토 시장은 시장으로 등록되기 전까지는 인근 서동 시장과 합쳐 넓은 의미로 서동 시장으로 불렸다. 실질적으로 하나의 상권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서동 향토 시장이 인정 시장으로 등록되는 과정에서 서동 시장 상인들과 마찰이 있기도 했다. 서동 향토 시장은 1980년대 초반 형성된 때부터 현재까지 모습이 거의 바뀌지 않고 있지만, 서금사뉴타운지구조합설립추진위원회 최종 승인으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서동 향토 시장도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