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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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物- |
영어의미역 | Street of All Trad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16-1[신창동 4가 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경숙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4가에 있는 전통 시장.
[건립 경위]
6·25 전쟁 후에 구호품, 미군 군용품,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유통되는 시장이 부산에 형성되었다. 국제 시장과 함께 ‘도떼기시장’으로 불린다. 만물의 거리는 1960년대에 개설된 상가 건물형 상설 시장이다.
[변천]
2005년 8월 30일에 전통 시장 인정을 받았다. 2008년에 국제 시장, 대덕 시장, 만물의 거리, 부평 시장[깡통 시장], 창선 상가를 통합해 국제 마켓 타운으로 출범하였다. 2009년 내부 리모델링, 소방 설비 및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완료하여 종합 쇼핑몰 형태를 갖추었다.
[구성]
만물의 거리의 대지 면적은 4,543㎡, 매장 면적은 8,920㎡이며, 총 73개의 점포가 있다. 주 판매 상품은 잡화, 침구[이불], 가방이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직영 점포 14개소, 임차 점포 53개소가 운영 중이며, 빈 점포 6개소가 있다. 총 종사자 수는 102명이며, 상인 조직으로 만물의 거리 인정시장상인회가 있다. 정기 휴일은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이며, 시장의 개점 시간은 오전 9시, 폐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주변 전통 시장과 함께 국제 마켓 타운으로 출범하여 전통 시장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각종 문화 행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