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국금융투자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증권 시장의 선진화와 증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11월 25일 증권 시장의 활성화와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대한증권업협회를 창립하였다.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를 개설하였다. 1976년 6월 10일 대한증권업협회 부산지회를 부산직할시 중구 동광동 2가 1번지에 개설하였다. 1992년 대한증권업협회에서 한국증권업협회로 개칭됨에 따라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지회가 되었다. 1998년 1월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지회를 폐쇄하였다.

2005년 9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9년 2월 4일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업협회 등 3개 협회가 한국금융투자협회로 통합 출범하였다. 이에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사무소는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증권업협회 부산지회에서는 유가 증권의 공정한 매매 거래 촉진 업무, 유가 증권의 매매에 관한 공정한 관습을 통일·조정하는 업무, 유가 증권의 거래와 관련된 분쟁의 조정 업무, 유가 증권의 인수·모집·매출 등의 주선에 관한 협의 및 조정 업무, 증권의 홍보 업무 및 상담, 증권업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원 설치 및 운영 업무, 투자 상담사의 육성 및 자격시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에서는 첫째, 2009년 1월 21일 부산 금융 중심지 지정에 따라 파생·특화 금융의 중심지 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파생 상품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녹색 파생 상품[탄소 배출권 등]의 활성화와 파생 상품 조사·연구, 파생 상품 시장 동향을 파악, 환리스크[환율의 변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위험] 관리 교육, 학술 단체 녹색금융연구회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셋째, 동남권 교육 센터에서는 금융 전문 인력 양성, 청소년 금융 교육, 투자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금융 중심지 지원실, 파생 상품 지원실, 동남권 교육 센터 등으로 조직되어 있다. 지회장 1명과 직원 8명이 근무 중이다. 지역 회원사의 영업점으로 부산광역시 127개, 울산광역시 49개, 경상남도 69개 등이 영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지역 금융 투자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지역 내 합리적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금융 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합리적 투자 판단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금융 발전을 위하여 지역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