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생명보험협회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생명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는 「민법」 제32조에 의거하여 생명 보험업계 및 보험 가입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 상호간 업무를 협조·유지하며, 이를 통한 생명 보험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2월 생명보험협회를 설립하였다. 1958년 11월 대한생명보험협회로, 1960년 2월 생명보험협회로 각각 개칭하였다. 1977년 6월 생명보험협회 경남지구 시험위원회를 설치하였다. 1987년 6월 생명보험협회 부산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12월 27일 생명보험협회 부산지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59[부전동 535-5]에서 동래구 충렬대로 190[명륜동 510-6] 대한생명 7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13년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생명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로 개칭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862-1번지에 있는 알리안츠생명 빌딩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첫째, 생명 보험과 관련된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 생명 보험 관련 법령의 연구 및 개정 건의, 생명 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장·단기 과제 연구와 정보 제공 업무 등이다. 둘째, 생명 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실시 및 교육 지원, 부당 모집 행위의 조사 등 설계사 관련 업무 등이다. 셋째, 보험 가입 조회 제도를 운영하고 민원 및 상담 업무의 운영, 계약 정보 교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생명 보험 정보 공시 자료를 발간 및 제공하는 등 생명 보험 소비자 보호 및 상담 활동 등이다. 넷째, 장학 사업과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학술·자선 사업을 지원하는 등의 공익사업이다. 다섯째, 공동 홍보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생명보험협회의 조직은 기획관리본부, 시장업무지원본부, 소비자서비스본부 등의 3본부 12부 13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관리본부 아래 12부 중의 하나인 지역본부에 생명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가 있다. 영남지역본부 아래에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지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생명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는 부산 지역 생명 보험업계와 보험 가입자의 권익 보호, 건전한 보험 문화의 확산, 합리적인 보험 정책 수립 지원 등 생명 보험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