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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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工藝協同組合 |
영어공식명칭 | Busan Federation of Handcrafts cooperativ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우동 1500] BEXCO 지하1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혜영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공예업체 협동조합.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은 부산 지역의 공예 산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문화와 전통의 맥을 이어 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9월 18일 부산 지역의 나전 칠기 19개 업체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결성하였다. 1965년 6월 11일 부산직할시 공예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2년 3월에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약 331㎡ 규모의 관광 민예품 직매장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1974년 4월 조합 조직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나전칠기분과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연차적으로 낚시분과위원회와 목각분과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였다. 1986년 10월에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직할시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부산 우수 공예품 상설 전시 행사’를 개최하였다.
1995년 부산광역시 공예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2001년 9월 13일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전시 판매장을 개점하고, 2006년 5월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관광 기념품 코너를 개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은 전시장 판매 사업과 비조합원의 조합 가입을 유도하고, 공예 업계의 애로 사항을 조사하는 등 조합 조직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 및 조합원 업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 연구 및 품질 인증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우수 공예품 전시 판매장에 대해 연 2~3회 정도 행사를 실시하고 공동 판매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등 공공 구매 위축에 따르는 조합 자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부산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의 전시 판매장이 약 231㎡ 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현재 5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하여 부산 지역 공예인들이 제작한 300여 종 1,500여 점의 공예품[목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종이 공예, 섬유 공예, 기타 공예 등]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은 부산 지역의 공예 산업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 문화의 맥을 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