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釜山慶南花卉園藝農業協同組合)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화훼 원예 작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6월 7일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상덕리에 김해원예농업인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58년 5월 1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원 조합으로 가입하였다. 1979년 5월 23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김해원예농업인협동조합에서 부산김해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7년 11월 4일 경상남도 김해군 진례면으로 사무소를 이전하였다. 1992년 1월 13일 부산직할시 강서구 강동동[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으로 이전하였다. 1993년 6월 15일 종합 청사를 준공하였다. 1996년 1월 17일 부산김해원예농업협동조합에서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화훼 공판 사업과 수출 사업의 활성화를 시도하는 판매 사업, 농업인의 자재와 비료 등의 구입을 위한 구매 사업, 영농 교육 등의 지도 상업, 신용 사업이다.

[현황]

2012년 9월 30일 현재 임원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이사 9명, 감사 2명으로 13명이 있다. 직원은 정규직 39명, 비정규직 12명으로 51명이 있다. 조합원은 1,228명이며 준조합원은 2만 324명이다. 사무소는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 본점과 3개의 지점[서부산 지점, 김해 지점, 분성 지점] 및 한 개의 경제 사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은 동절기 기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화훼류의 생산에 커다란 기여를 하여 부산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