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가축용 사료 제조업체.

[설립 목적]

고려산업은 축산 발전을 통하여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7월 고려건설을 설립하였다. 1976년 11월 고려건설에서 고려산업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10월 부산정미소를 인수한 이후, 1975년 9월에 삼공산업을 흡수·합병하였다. 배합 사료 제조업 및 판매 사업 등의 목적으로 1976년 12월 신한제분의 배합 사료 공장을 인수하였다. 1977년 9월 부산 배합 사료 공장을 준공하고, 1983년 12월 부산 배합 사료 공장에 최신 분쇄기를 도입하고 나서 사일로를 증설하였다. 1986년 12월 대구 배합 사료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91년 1월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2005년 9월 금강공업의 계열사로 편입되었고, 2006년 2월 부산청과를 인수하였다. 1986년 3월 석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고, 1992년 3월 동탑 산업 훈장을 받았다. 1996년 3월 네덜란드 헨드릭스(Hendrix)와 기술 제휴 계약을 맺었으며, 2006년 10월 HACCP[식품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1년 9월 2011 한국 국제 축산 박람회 우수 제품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가축용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것으로 산란계, 육계, 양돈, 낙농, 비육우, 기타 가축에 대한 사료를 생산한다.

첫째, 산란계 사료를 생산한다. 계절 배합을 적용하고, 육종의 발전과 최신 영양 이론에 근거하여 산란기별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산란 성적 및 난각질의 향상을 추구한다.

둘째, 육계 사료를 생산한다. 최신 육종에 근거한 영양소 권장량에 따라 영양 이론을 적용하여 최고의 성적을 실현하도록 한다.

셋째, 양돈 사료를 생산한다. 육성 비육돈, 자돈(仔豚), 모돈(母豚)용 제품을 생산한다.

넷째, 낙농 사료를 생산한다. 국내 낙농 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조사료 부족, 대사성 질병, 번식 장애로 인한 성적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째, 비육우 사료를 생산한다.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료를 최신 영양 이론을 적용한 정밀 설계, 성장 단계별 산육 생리에 최적화된 설계, 양질의 원료 선별 적용, 특수 기능성 첨가제 보강을 통해 제조한다.

여섯째, 기타 가축 사료를 생산한다. 오리, 메추리, 개 사료를 제조하며 급여 프로그램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최대 주주는 금강공업으로 주식의 43.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고려산업이 3.2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고려산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2012년 3월 기준으로 101명이다. 본사와 부산 공장, 대구 공장이 있으며 이외에 광주, 진주, 제주, 경주, 전주, 영주 영업소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