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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동제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701
한자 新極東製粉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301[좌천동 68-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지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제분업체
설립자 김복용
설립 시기/일시 1946년연표보기 - 신극동제분 설립
해체 시기/일시 2001년 1월 1일연표보기 - 대한제분에 인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한화종합금융 인수 자금 투입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0월 13일 - 최종 부도 처리
최초 설립지 신극동제분 -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68-2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었던 밀가루 제조업체.

[변천]

1964년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신극동제분이 설립되었다. 신극동제분은 금융 사업 진출을 위해 1997년 한화종합금융 인수 과정에서 과다한 자금을 투입했다가 IMF 사태로 한화종합금융이 강제 퇴출되자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경영난에 시달려왔다. 1998년 10월 13일 어음 7200만 원을 결제하지 않아 최종 부도 처리됐다. 2001년 1월 1일 대한제분에 인수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분업 및 소맥분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였다. 연간 매출액이 200~300억 원 대에 달했으며 매년 흑자를 낸 기업이었다. 1985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금융업으로의 진출이 가지는 위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나마 대한제분이라는 이름으로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301에 공장이 남아 있다. 최근 영업 성적이 양호하다는 점이 위안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움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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