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외국인 투자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부산 지역에 선진 외국 기업 유치를 통한 R＆D[Research and Development]와 첨단 생산 기능을 연계, 부품 소재 산업 집약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사 외국인 투자 지역[부산 과학 일반 산업 단지]을 조성하였다. 첨단 고도 기술 등 선진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유치를 촉진하고 부산 지역의 고용 창출, 소득 증대 및 고도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자 조성하였다. 1991년 12월 21일에 부산 과학 산업 지방 공업 단지 지구로 지정되었다[건설부 고시 제370호].

1993년 1월 19일에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고[건설부 고시 제1993-7호], 1995년 10월 16일에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부산광역시 고시 제1995-258호]. 2002년 11월 5일에 외국인 투자 지역[산업 단지] 공사가 착공되었고, 2002년 11월 7일에 지구 지정과 실시 계획 변경이 승인되었다[부산광역시 고시 제2002-293호]. 2005년 11월 30일에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되었다[부산광역시 고시 제2005-354호].

[변천]

2006년 2월 1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다. 2010년 3월 10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개정 고시되었다[부산광역시 고시 제2010-86호].

[구성]

관리 총면적은 29만 8142㎡이며, 모두 산업 시설 구역으로 분양되었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입주 업체는 11개사이며 100% 가동되고 있다. 고용 인원은 남자 879명을 포함하여 총 975명이며, 생산액은 5495억 원[전년 대비 116.8%]이고, 수출액은 2억 8600만 달러[전년 대비 67.1%]이다. 부문별로 보면 운송 장비 제조업이 7개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기계 제조업이 2개사, 철강과 석유 화학이 각 1개사이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의 48.5%인 473명이 운송 장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고, 석유 화학이 33.1%인 323명, 기계가 11.6%인 113명, 철강이 6.8%인 66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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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상수도를 이용하여 공업용수 10만 7000톤/일, 생활용수 8만 5000톤/일을 공급하고 있다. 오·폐수는 녹산 하수 처리장으로 인입되며, 처리 용량은 16만 톤/일이다. 전력은 서부산전력소, 녹산변전소, 단지변전소를 거쳐 입주 업체로 인입되며, 전압 154㎸, 용량 41㎹A가 공급된다. 통신은 단지 전용 전화국에서 6,680회선이 공급된다. 부산 과학 일반 산업 단지와 가덕도 신항만과 연계되어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발전이 전망된다. 유치 업종은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정보·통신, 정밀 화학, 기타 일반 제조업 등이며, 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부산 과학 일반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및 입주 기준에 적합한 업종에 한정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 5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