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부산환경공단 소속 사업소.

[설립 목적]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부산 지역의 생활 하수를 처리하고,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운영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 24일 하수 처리장 인가를 받아서 1999년 10월 6일에 착공하였다. 2003년 4월 30일에 강동 하수 처리장을 준공하여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 녹산신호사업소 서부지소로 개소하였다. 200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 서부사업소로 승격하였다. 2010년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 부산환경공단으로 바뀌면서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및 대저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한다.

[현황]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의 부지 면적은 2만 6283㎡이고, 건물의 연면적은 3,226㎡[7개 동]이다. 하수 처리 용량은 1만 5000㎥/일이고, 처리 방법은 SBR공법[SBR: Sequential Batch Reactor, 연속 회분식 활성 슬러지법]이다. 주민 복지 시설로 테니스장, 자연 학습 체험장, 생태 공원, 열차 카페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소장 아래 과장 1명과 일반 사무원 15명 및 무기 계약 전환자[정원 외] 1명으로서 총 18명의 직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부산 지역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과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친환경 거주 공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변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 복지 시설 방문 하수 처리, 보일러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촌 체험 활동을 연 2회 실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