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부산환경공단 소속 사업소.

[설립 목적]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장림 하수 처리장]는 부산광역시 북구·사하구·사상구 등지의 생활 하수를 처리하여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1월 장림 하수 처리장[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 2동 659-2번지]을 개소하였다. 2000년 1월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 발족 이후 2000년 10월 장림 하수 처리장 2단계 시설을 준공하였다. 2006년 3월 강변사업소로 개칭하였다. 2009년 10월 고도 처리 시설 개선 공사를 완공하였다.

2010년 1월 1일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 부산환경공단으로 개칭됨에 따라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2년 12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012년도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우수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북구·사하구·사상구 전역, 서구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처리 용량은 45만㎥/일[1단계 27만 1000㎥, 2단계 17만 9000㎥]이며, 처리 공법은 A2O[Anaerobic+Anoxic+Aerobic, 혐기조+무산소조+호기조: 고도 처리 공정]＋GFF[Gravity Flow Fiber, 중력 여과 장치: 3차 처리 공정]이다. 처리 구역은 47.34㎢[북구·사하구·사상구 전역, 서구 일부]이다. 차집 관로는 총 연장 167.483㎞, 차집거 278개소, 맨홀 2,643개가 있다. 펌프장은 중계 펌프장 11개소, 맨홀 펌프장 7개소가 있다.

환경 공원 시설은 부지 면적 2만 2906㎡으로 축구장[8,470㎡], 멀티 코트[1,560㎡], 배드민턴장[350㎡, 2면], 야외 체력 단련장[10종 11대], 사모정[팔각정], 해송 산책로[50m] 등이 존재한다. 기타 시설로 야외 화장실, 주차 시설[50대]이 있다. 2013년 현재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는 부산 지역의 환경 기초 시설로, 자체 기술 진단 및 노하우를 통하여 처리 수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환경 체험 교실, 설맞이 정 나누기, 연말 사랑 나누기, 추석 정 나누기 등의 행사를 통하여 부산 지역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