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467
한자 含虛
영어음역 Monk Hanheo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서정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승려
성별
대표경력 부산불교어산회 범패 강사|나비춤 강사
출생 시기/일시 1884년연표보기 - 출생
출가 시기/일시 1900년대 초 - 범어사 출가
활동 시기/일시 1955년 5월 18일~6월 18일 - 부산불교어산회 강사
활동 시기/일시 1956년 5월 15일~6월 15일 - 부산불교어산회 강사
활동 시기/일시 1957년 5월 14일~6월 14일 - 부산불교어산회 강사
활동 시기/일시 1958년 5월 10일~6월 10일 - 부산불교어산회 강사
활동 시기/일시 1959년 5월 10일~6월 10일 - 부산불교어산회 강사
출생지 함허 출생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학교|수학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활동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정의]

현대 부산불교어산회에서 활동한 범패 강사이면서 불교 작법인 나비춤을 부산 지역에 전수한 승려.

[활동 사항]

함허(含虛)[1884~?]는 1884년 부산 동래에서 태어났다. 속명과 가족 관계는 잘 알 수 없으나, 1900년대 초 범어사에서 출가하여 대교과를 마치고 일본에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지식인이었다. 즉 엘리트이자 부산의 1세대 어장(魚丈)[범패의 모든 단계를 가르칠 수 있는 승려]인 대산(大山)의 소리 제자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범어사 어산회, 해방 이후에는 부산불교어산회에서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1호인 용운과 함께 강사로 활동하며 불교 의식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1955~1959년 매번 초파일이 끝나면 함허는 부산불교어산회에서 범패 수업을 한 달간 진행하여 범패 교육에 앞장섰다.

특히 함허대산에게 배운 나비춤을 잘 추어서 나비춤 강사로 유명하였다. 현재 관음사 주지인 만산[현 91세]은 1950년경 30세 초반 때 함허에게 나비춤을 배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만산에 의하면, 당시 배울 때 하나하나 동작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보기만 하였다고 한다. 즉 보면서 기억하고 따라하면서 익히는 수업으로, 당시는 이조차도 드물었다고 한다. 1970년대 전후에 입적하였다.

[묘소]

화장하여 묘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