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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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外國人勤勞者宣敎會 |
영어공식명칭 | Pusan Missionary Association for Foreign Labor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143[전포동 608-1] 신우 빌딩 511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정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개신교 선교 단체.
[설립 목적]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시장 경제 체제 속에서 세계화와 노동의 유연화로 인하여 부산과 경상남도 인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우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각 분야별로 크리스천 리더로서 설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한국에서 각 나라별로 현지인 교회를 세우고, 그들이 한 사람의 선교사로 본국으로 돌아가서 현지인 교회를 세우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97년 7월 7일 한일교회의 주정의 집사, 김진국·하정오 목사 등이 선교회 창립을 제의하였다. 11월 4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153-5번지에서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창립 예배를 가졌다. 2001년 11월 4일 부산진구 전포동 608-1번지로 이전하고 창립 4주년 및 이전 감사 예배를 가졌다. 2003년 2월 인도네시아 공동체 조직 및 축구 경기 대회를 주최하였고, 2006년 1월 15일 인도네시아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2007년 중국 교회를 설립하였다.
2009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포터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2010년 4월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으며, 같은 해 12월 세계로병원 업무 협약식 및 사회 통합 프로그램 이수제를 마련하였다. 2011년 2월 외국 인력 지원 센터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7월 스리랑카 크리켓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스리랑카, 캄보디아 축제 등을 열었으며, 10월에는 추석맞이 축구 대회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주요 사역 중 첫째, 노동 상담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통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둘째, 외국인 이주민의 언어 소통을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외국인 이주민의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하여 협력 병원과 연계해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것 외에도 부산은행과 연계한 해외 송금, 쉼터, 이·미용 서비스 등으로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이사장 1명, 후원회장 1명, 후원 이사 28명, 대표 1명, 고문 2명, 감사 1명, 간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 조직된 인도네시아교회는 40여 명이 예배를 갖고 있고, 인도네시아 공동체 20여 명, 네팔 공동체 15여 명 등이 활동 중에 있다. 그 외에 중국, 캄보디아, 스리랑카, 베트남 근로자들도 모임에 참석 중이다.
[의의와 평가]
현재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타국에서 힘들고 어렵게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내 외국인 선교 사역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