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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356
한자 輸出支援施策
영어의미역 Export Support Policies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영

[정의]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정책.

[부산 지역 수출입 현황]

2011년 부산 지역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2010년 123억 달러 대비 17.7%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2008년의 128억 달러도 초과하였다. 수출 품목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선박이 최대 수출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기계, 철강, 조선 기자재 등 주력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통상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부산의 수출 진흥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액은 전년 누계 대비 17.7% 증가한 147억 달러를 기록하여 약 1억 4100만 달러의 무역 수지 적자를 기록하였다. 수입 품목은 선박, 자동차, 철강 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철강 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이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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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역 시찰단 파견]

부산광역시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 해외 무역 거점 도시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무역 시찰단을 파견하고 있다. 전년도 수출 총액 2000만 달러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과 향토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수출 실적, 해외 마케팅 인프라 구축,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매출액 영업 이익률, 총자산 증가율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기업별로 연 3회 이내로 KOTRA 무역 사절단 사업 기준 단가 표상 지급 항목의 100%, 왕복 항공료 50%, 현지 이동 비용 100%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총 10회에 걸쳐 97개 업체를, 2012년 총 13회에 걸쳐 135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2013년 총 12회에 걸쳐 115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무역 사무소 운영]

세계 주요 무역 거점 도시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해, 베트남 호치민에 부산광역시 해외 무역[투자] 사무소를 개설·운영하여, 부산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종합 창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과 기업의 상품 홍보 지원, 해외 도시와의 각종 교류 협력 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의 대표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포함한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바이어 초청 기업 상담회 개최, 기업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수출 계약[상담], 바이어 알선, 상품 홍보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인 비즈니스 센터, 상설 전시장[사이버 포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무역사무소, 해외 민간 센터, 전문 무역 상사 등과의 협조를 통해 국내 및 일본, 중국, 미주 지역 등에서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부산무역사무소 주관 사업, 부·울·경 공동 해외 바이어 초청 사업,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권 수출 상담회, 시 무역 사절단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한 바이어 초청 사업 등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할 경우 바이어[단체] 숙박료[3박], 상담장 임차료[100%], 상담 통역료[100%], 바이어 시찰 비용[100%], 바이어 발굴 수수료, 왕복 항공료[개인별 50%]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통상 자문 위원 운영]

부산의 자매 도시, 수출 거점 도시 등에 거주하는 해외 교포 중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무역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사를 외교통상부의 추천을 받아 ‘부산시 해외 통상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여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해외 통상 자문 위원은 독일 함부르크[강동신], 캐나다 몬트리올[강희원], 캄보디아 프놈펜[최대룡], 터키 이스탄불[윤대우], 호주 빅토리아 주[민병승], 인도 뭄바이[박정희], 대만 타이베이[조정호], 브라질 상파울로[공홍식], 미국 뉴욕[정권식], 일본 후쿠오카[김상인], 일본 도쿄[최상영], 홍콩[이준우], 스페인 마드리드[송도식], 미국 로스앤젤레스[박병철], 영국 런던[김상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박동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장선택], 미국 워싱턴[김명찬], 미국 뉴저지 주[조정문], 중국 산동성[곽경욱],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김영민], 베트남 호치민[최대현] 등 16개 나라에 22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해외 통상 자문 위원은 거주 지역 무역 및 시장 정보 자료 수집·모니터링, 부산 기업[제조업체] 상품 홍보, 바이어 상담 및 거래 알선,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 계약[상담] 지원 및 구매 사절단 구성, 시장 개척단 지원, 무역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시 부산 기업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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