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부산 시민 회관 내에 있는 미술 작품 판매점.

[건립 경위]

한슬 아트샵은 지역 미술인들과 함께 기획하여 역량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공간과 부산 시민을 위하여 전문 미술인들의 우수 작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반 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하는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서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만남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8월 26일에 부산 시민 회관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부산 시민 회관 내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활용하여 한슬 아트샵으로 개장하여 사용하고 있다.

[구성]

총면적은 약 48㎡이다.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작가의 금속, 도자, 목, 섬유, 칠, 한지 등의 생활 공예품과 회화, 조각 등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1년부터 ‘미술 삶에 들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역량 있는 유명 작가 90여 명이 대거 참여하여, 참여 작가의 작품을 부스별로 전시 및 판매하는 ‘아트 페어(Art Fair)’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평소 접하기 힘든 미술품을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참신하고, 색다른 의미와 미적 감동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한 상시적으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