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부산지회는 부산 시민에게 대중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연예 예술인의 유대 강화 및 그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7월 10일 부산시청 공보실[현,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7가 20-1번지 롯데 백화점 광복점 건너편]에서 한국연예인협회 부산지부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회원의 증가로 1970년대 각 분과가 생겼다. 1986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로 개칭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수분과위원회, 창작분과위원회, 연주분과위원회, 연기분과위원회 등의 4개 분과가 있다. 제1~7대 천봉[1962~1988], 제8대~9대 노병국[1989~1997] 등이 지회장을 역임하였다. 제10대부터 현재까지 최동희[1997~현재]가 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분과 연합이나 각 분과 위원회 별로 활동하고 있다. 먼저 가수분과위원회는 각 회원들의 개별 활동뿐만 아니라 부산교도소, 청송교도소, 독거노인, 양로원, 요양원 등의 방문을 통한 위문 공연을 하고 있다. 연주분과위원회는 실버 가요제 등 각 연예 협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창작분과위원회는 창작 가요제, 부산 오륙도 창작 가요제, 현인 가요제 등을 주관하고 있다.

[현황]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는 고문, 후원회장, 지회장, 부지회장, 각 분과 위원장, 운영 위원,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지역 대중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각 분과 위원회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산지회는 각종 가요제를 주관하고, 교도소·양로원·요양원 등을 찾아 봉사할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연예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연예 활동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