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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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曜學術會 |
영어의미역 | Thursday Conferen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 125[수정동 23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섭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문화 단체.
[설립 목적]
목요학술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건전한 시민 문화를 향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5월에서 8월까지 문화의 불모지 부산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기 위하여 김상훈, 유판수, 서세욱, 제석봉 등이 동구 지역의 학계, 언론계, 실업계 인사를 규합하여 문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김일곤, 장혁표 등과 함께 가칭 목요 시민 논단발기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허문택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1979년 9월 13일에 창립총회를 열고 제1회 목요 시민 논단을 개최하였고, 10월 18일 부마사태로 위수령이 발동되어 목요 논단 3회가 중단되었다. 1980년 2월 28일에 제4회 목요 시민 논단을 개최하였고, 11월 6일 학술 교양지 『목요 문화』를 창간하였다. 1985년 7월 6일 월간 『목요 문화』를 월간 『시민 시대』로 변경 등록하였다. 1985년 『서울 신문』 향토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1월 7일 문화부에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09년 9월 1일 논문집 『시민 논단』을 창간하였다. 이후 임원진의 변화만 있고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목요 시민 논단 및 각종 학술 행사 개최, 종합 월간지 『시민 시대』 발행, 연구 논문집 및 교양서적 발행, 독서 감상문 공모 행사 개최,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부산 지역 화가 33인 초대전, 주부 시 낭송 대회, 지방 문화 창달을 위한 연속 심포지엄 개최, 책의 해 기념 전국 대학 출판물 전시회 주관, 부산 문화 대학 운영, 명사 초청 강연회, 목요 사랑방 운영, 현장 토론회, 시민 토론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10월 현재 목요 시민 논단 597회 개최, 목요 의학 교실 25회, 목요 시 사랑 모임 25회, 목요 예술 교실 19회, 목요 가정생활 교실 14회, 부산 문화 대학 4개과 17기 배출, 월간 『시민 시대』 통권 336호 발간, 독서 감상문 현상 공모 23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목요학술회는 1970년 후반 척박한 부산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 도시 를 만드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