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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202
한자 訥園文化財團
영어공식명칭 Nulwon Cultural Founda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134[범일동 825-3] 눌원 빌딩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 재단
설립자 신덕균
전화 051-631-0990
설립 시기/일시 1977년 9월연표보기 - 설립
이전 시기/일시 1990년 4월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서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
최초 설립지 눌원문화재단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78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눌원문화재단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지도보기
현 소재지 눌원문화재단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 눌원빌딩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눌원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및 민족 문화 창달을 위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회 각계의 인재를 발굴해 포상하고, 학업 성적이나 자질은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며, 자연 과학 분야의 연구 개발에 종사하는 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하여 기술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눌원문화재단의 모태가 된 눌원 문화상은 1958년 4월, 부산 지역 사회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려산업 신덕균 회장이 지역 사회 발전과 문화 향상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사재를 털어 만들었다. 눌원(訥園)은 고려산업 설립자 신덕균의 호(號)이다. 첫 시상은 1959년 1월부터 시작하였다. 사무실은 자신의 회사가 있던 부산시 중구 중앙동 6가 78번지 건물을 사용하였다.

눌원문화재단을 설립한 것은 1977년 9월이다. 사재를 털어 1958년부터 시상해 오던 눌원 문화상을 본격적인 재단 문화 사업으로 지속 추진키로 하고, 당시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았던 신세균, 이중섭 등 10여 명과 함께 눌원문화재단을 출범시켰다. 1990년 4월에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25-3번지에 눌원 빌딩을 건립, 이곳으로 사무실을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눌원 문화상 시상, 눌원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원, 학술·문화 단체 지원, 눌원 효행상 시상 등의 5가지 사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눌원 문화상은 1959년 1월 경상남도 지역 대표적 문인인 시인 설창수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 이후 매년 사회 각 분야의 문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1977년 재단 법인 설립 이후부터는 시상 분야를 확대하여 학술, 예술, 교육, 체육, 행정, 치안, 언론 등 사회 각 분야별로 매년 유공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다가 2001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대표적 육영 사업인 ‘눌원 장학금’은 1978년부터 매년 학업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부산, 대구, 경상남도 지역의 고교, 대학, 대학원생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학술 연구비 지원 사업은 1985년부터 시작, 영남 지역 대학 또는 대학원의 자연 과학 분야 조교수급 이상을 대상으로 각 대학 총장 또는 학장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1990년부터는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공로가 있는 학술 연구 단체 및 문화 예술 단체에도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남몰래 효행을 실천한 사람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효행자의 행적을 널리 알려 윤리적인 가치관을 일깨우기 위해 눌원 효행상도 시상하고 있다.

[현황]

1999년 1월 설립자 신덕균이 타계한 후 그의 장남인 신명수가 재단 이사장을 맡았고, 2012년 신성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운영진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1명의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눌원문화재단은 문화상을 제정하여 50년 넘게 지속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그 결과 학술, 예술, 교육, 체육, 행정, 치안,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유공 인사 발굴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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