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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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都市鐵道- |
영어의미역 | Aurban Book Hous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윤 |
[정의]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 도시 철도 내 문화 공간.
[건립 경위]
부산문화재단은 부산교통공사로부터 도시 철도 공간을, 부경대학교로부터 운영비 일부를 협찬 받아 아트폼 북 카페를 개설하였다. 2010년 5월에 덕천역과 연산역에 아트폼 북 카페를 처음 설치하였다.
[변천]
2011년에 아트폼 북 카페에서 도시 철도 북 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고신대학교 및 지역 기업의 협찬을 받아 2011년 12월에 도시 철도 중앙역, 2012년 6월에 도시 철도 수정역과 온천장역에 추가로 설치하였다. 그해 6월부터 수정역과 온천장역 2개소를 부산문화연구회가 위탁 운영하였다.
[구성]
각각 15평 내외의 작은 공간이지만 1,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서가와 책걸상이 있어 시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특히 덕천역과 연산역은 간단한 미니 갤러리가 있어 부산의 신진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도시 철도 북 하우스는 도시 철도 내 문화 공간으로 일부 역에는 설치 미술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도시 철도 북 하우스[덕천역]은 부산의 신진 예술가 김정민의 목각 작품 「기억 집합체」를 전시하고 있으며, 도시 철도 북 하우스[연산역]은 오픈 스페이스 배의 「비온 후」로 공간이 가지는 예술적 깊이와 서정성이 시민들의 발길을 더욱 사로잡는다. 도시 철도 북 하우스에서는 매월 ‘이 달의 도서’를 선정 전시하고 부산의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갖는 한편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목요일’, 독서 감상문 대회 등 다채로운 독서 진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 철도를 지나는 시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 소개, 독서 토론회, 미술 전시회 등을 열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