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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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常州窯 |
영어음역 | Sangjuyo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기장대로 1201-20[원리 4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윤 |
[정의]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3호 사기장인 고 도봉 김윤태 선생이 세운 전통 도예 작업실.
[건립 경위]
도봉(道峰) 김윤태(金允泰) 선생의 조부 일배 옹의 갈밭골 가마를 이은 숙부[김창동]로부터 도자기를 배워 1957년에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임길성의 방곡요에서 도업을 사사하고, 1964년부터 이 방곡요를 직접 운영하다가 1973년에 경상북도 상주군에 상주요(常州窯)를 세웠다.
[변천]
김윤태은 1973년에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윤직리에 상주요를 세웠다가 입지의 불편으로 인해 1974년에 부산직할시 기장군 교리 79번지로 가마를 이전하여 전통 도자의 생산에 주력하였다. 이후 교리 가마가 도로 개설로 헐리게 됨에 따라 2006년 5월 6일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421-1번지에 새 가마를 지었다.
[구성]
상주요의 총면적은 2,640㎡이며, 장작 가마 4동짜리 1기가 있다. 또한 165㎡의 작업장과 99㎡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2년 2월 도봉 김윤태의 사망 후에 아들인 김영길[동부산대학교 생활 도예과 교수]이 4대째 도공의 정신을 이으며 상주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실은 일반인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