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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161
한자 百年魚書院
영어의미역 Baengnyeoneo Seow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35번길 5[동광동 4가 5-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 시설
면적 50㎡
전화 051-465-1915
홈페이지 백년어 서원(http://cafe.daum.net/100fish)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9년 4월 4일연표보기 - 개원
최초 설립지 백년어 서원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4가 5-2지도보기
현 소재지 백년어 서원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4가 5-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4가에 있는 인문학 북 카페.

[건립 경위]

2008년 인문학 카페 백년어 서원(百年魚書院)이 기획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백 개의 이름을 선정, 백 마리 목어 제작에 들어가고 백 개의 아포리즘을 집필하였다. 그해 6월부터 공간을 확보하여 수리하고, 문화사랑백년어이사회를 구성하여 개원하였다. 2009년 4월 4일에 원도심 내 건물 2층에 백년어 서원을 개원하였다.

[변천]

2011년에 1층까지 확장하여 7월 상상 공간 아르케를 열었다.

[구성]

1층은 상상 공간 아르케, 2층은 인문학 북 카페 백년어 서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둘 다 책 읽기 좋은 카페로, 백년어 서원은 각종 인문학 서적을 비치하고 있어 책을 읽거나 구입할 수 있다. 또 벽을 이용하여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어 세미나와 인문학 강좌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상상 공간 아르케는 다양한 모임이나 프리랜서들의 작업 공간으로 쓰이고 있으며, 간단한 아트 상품 및 차도 즐길 수 있다.

[현황]

김수우 시인이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4가 원도심에 문을 연 인문학 운동의 상징적 공간이다. 백년어(百年魚)는 앞으로 백 년을 헤엄쳐 갈, 백 마리의 나무 물고기를 뜻한다. 김수우 시인이 시작한 50㎡의 인문학 북 카페 백년어 서원은 원도심 오피스 빌딩 뒤편의 동광동 인쇄 골목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수우 시인은 현대 문명의 뒤안길로 스러져가는 원도심에서 인문학 운동을 펼쳐보겠다는 뜻을 품고, 평소 아끼던 책들을 내놓아 백년어 서원을 마련하였다.

백년어 서원에서는 ‘인문학 깊이 읽기’, ‘주말 문화 읽기’, ‘번개 특강’, ‘저자와의 만남’, ‘낭독의 밤’, 백년어 서원 수요 수다 ‘초록 서랍’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문학 콘서트 ‘편지’와 ‘아카데미아 바깥에서의 인문학’이라는 의미로 일상을 근원적인 가치와 일치시키는 바까데미아 인문학 강의를 열고 있다. 매달 월간 『백년어』를 발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제1회 백년어 인문상 공모 및 백년 서평 공모를 마련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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