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의 벡스코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국제 광고제.

[연원 및 개최 경위]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기 위하여 2008년 제1회 부산 국제 광고제가 열렸다.

[행사 내용]

개방과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열려 있고,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공익 광고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8월에 개최된다. 주 행사인 전시회에서는 출품 광고 중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작들을 전시한다. 벡스코 야외 공간에도 애드 스트리트를 꾸며 다양한 전시회를 연다. 광고계의 저명인사들을 세미나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현황]

2012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국제 광고제가 열렸다. 57개국에서 1만 431편이 출품되었다. 전문 광고인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공익, 엔터테인먼트, 국가·도시 브랜드, 플래닝 등의 주제에 대한 기발한 영상을 선보였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들을 위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인 애드 스쿨이 2012년에 새로 선보였다. 이밖에 16개국 27개 도시가 참가하는 도시 국가 브랜드 전시관, 미래 전문 광고인을 위한 영 스타즈 광고 경연 대회, 광고업계 취업 설명회, 홍보 대사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