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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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基督敎靑年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
이칭/별칭 | 부산YMCA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19[초량동 114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 운동 관련 시민 단체.
[개설]
부산기독교청년회는 ‘생명 평화, 하나 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하여 역사적 책임 의식을 가진 청소년을 양성하고 새로운 사회 문화를 창조하려는 시민 사회단체이다. 이를 ‘부산YMCA’라고도 한다.
[설립 목적]
부산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0월 26일 대청동의 중앙교회에서 부산기독교청년회를 발족하였다. 1946년 대청동 1가의 명치옥 3층으로 이전하였고, 1957년 대청동 2가의 구 상공회의소 건물로 이전하였다. 1963년 중앙동의 회관을 건립하여 이전하였고, 1975년 6월 25일 부산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으로 문화공보부에 설립 등록하였다. 1976년 초량동의 회관을 신축,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안 프로그램과 새 문화를 창출하여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생명 평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대안적 삶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사회 질서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변화의 중심으로 지도자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참다운 사회 주체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맑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활동, 시민 중계실을 통한 소비자 권익 보호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운동, 생명 평화 운동, 마을 만들기 및 지역 가꾸기 사업, 사회 복지 운동, 유아 교육 운동, 시민 체육 운동, 아기 스포츠단 운영 및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 선교 및 지구촌 국제 협력 활동 등 광범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원 총회, 이사회[의결 기관, 이사장 포함 이사 35명], 위원회[장기발전위원회 12명, 시민운동위원회 10명, 청소년위원회 10명, 유아교육위원회 5명, 문화교육위원회 6명, 시민체육위원회 10명, 사회복지위원회 7명, 홍보출판위원회 8명, 국제협력위원회 5명, 교회협력위원회 12명], 사무처[사무총장, 시민 사업국, 회원 사업국, 지역 아동 센터 부산지원단, 시민 체육, 아기 스포츠단, 재단 지원실], 4개의 지회[동부 지회: 반송 종합 사회 복지관, 서부 지회: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 남부 지회: 진구 청소년 문화의 집, 북부 지회: 동원 종합 사회 복지관]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처에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3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기독교청년회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생명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균등한 기회 제공 등의 운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부산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