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46 |
---|---|
한자 | 釜山女性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Women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54[온천동 1441-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여성 관련 시민 단체.
[개설]
부산여성회는 풀뿌리 단위의 여성 조직을 근간으로 성 평등 이슈와 여성 노동 사업, 생활 정치 사업 등을 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개별 여성 단체이다.
[설립 목적]
부산여성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고. 민주적 지역 공동체를 건설하고, 복지 사회를 실현하며, 민족 자주와 평화 통일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2월 12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부산여성노동자회와 예전에 있던 부산여성회를 통합하여 부산여성회를 창립하였다. 2000년 5월 26일 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2007년 7월 부산여성회[사단 법인]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회적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여성 노동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고용 및 사회 보장 확대를 요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고용의 안정과 여성 노동권의 강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성 평등 문화의 확산과 여성 인권·안전권의 보장을 위한 사회 여론화 활동의 일환으로 성 평등 교육 실시, 성 평등한 직장·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평화 통일 사업으로는 통일 의식의 고취를 위한 교육·행사를 마련하고 있고, 생활 속 정치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며, 지역 여성과 관련된 의제를 수립하여 정책에 반영시키는 제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황]
부산여성회의 조직은 2012년 현재 총회와 이사회[연 4회 개최], 운영위원회[월 1회 개최], 지역위원회, 성평등위원회, 노동위원회, 통일평화위원회, 환경위원회, 사회적경제연구원, 18개 단위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장단 회의[월 1회]에서 논의하는 18개 단위 사업은 6개의 지역 사업 지부[사하, 영도, 동래, 북구, 연제, 해운대 지부 등]와 4개의 부문별 지부[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 부산텔레마케터협회, 2030지회, 부산여성환경센터 등], 그리고 8개의 운영 기관[평등의 전화-고용평등상담실,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여성회아동센터, 북구 지역자활센터, 사회교육센터, 사하가정폭력상담소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실무 조직으로는 부산여성회 전체로 46명의 상근 활동가가 있으며, 실무 책임자 1명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여성회는 풀뿌리 단위에서의 여성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생활 속에서의 시민운동, 정치 운동을 전개하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