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스스로 행하며 서로 배려하고 자기 계발에 힘쓰는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배우자, 아름답게 자라자, 스스로 일하자’이다.

[변천]

1970년 1월 14일에 대연학원[1968년 12월 7일 설립] 산하 대연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12학급]를 받아, 그해 3월 5일에 제1회 입학식[3학급]과 함께 남구 대연동에서 개교하였다. 2002년 3월 1일에 해연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였다. 2009년 3월 1일에 제9대 이문성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41회 졸업식을 통해 294명이 졸업하여 총 1만 93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해연중학교는 ‘봉사, 협동, 노력’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수업 동아리 운영과 컨설팅을 통한 수업 개선, 종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토론 교육 강화, 자기 수업 녹화 분석을 통한 자기 장학 능력 신장을 통한 교실 수업 방법의 개선 노력 강화, 수준별 수업 및 수준별 이동 수업 실시, 영재성의 발굴과 영재 교육의 지원 강화, 독서 습관의 형성으로 창의력 신장을 통한 수월성 교육으로 창의력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맑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예절 지도, 정직·성실 교육으로 학생 비행 예방 및 기본 생활 습관 정착, 감성 순화에 이바지하는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칭찬받는 학생으로 자라나는 인성 교육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ICT 활용 교수 학습 능력 제고, 외국어 교육과 기초 과학 교육의 내실화, 명품 방과 후 학교 만들기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지원 강화, 학생 소질 계발 교육 강화, 환경 교육의 강화로 녹색 사랑의 실천, 긍지와 자존으로 활력 넘치는 교직 풍토 조성을 통한 자율과 녹색 사랑 실천 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즐거운 노래 부르기’를 통한 밝고 맑은 심성 함양, ‘학생 눈으로 수업 보기’ 동아리 운영, 바른 인사 예절 실천을 통한 인성 함양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서혜원/작곡 함사순]

솔향기 싱그러운 해연의 동산/ 오늘도 모여드는 배움의 눈빛/ 하늘같이 바다같이 깨끗한 희망/ 천년을 아우르는 바다빛 푸른 못에/ 내일의 밝은 지혜 맑게 씻어라.

2. 교목: 은행나무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참된 배움으로 자기 속에서 순화시켜 아름답고 멋있게 자라나는 해연중학교 학생을 상징한다.

3. 교화: 백합이다. 아름답고 향기 좋은 백색의 꽃은 순결과 고귀함을 상징하며, 언제나 티 없이 맑게 자라나 그 순수함으로 자신의 일에 성실을 다하는 해연중학교 학생의 참된 모습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6학급에 895명[남 465, 여 43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60명[남 124, 여 136], 2학년은 9학급에 300명[남 149, 여 151], 3학년은 9학급에 335명[남 192, 여 14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5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8,363㎡로, 과학실, 기술실,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도서관, 영어실, 가사실, 예절실, 다목적 소강당, 모둠 학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