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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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內驛 |
영어의미역 | Wollae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길 7[월내리 4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규택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건립 경위]
월내역(月內驛)은 1935년 12월 16일 동해 남부선의 배치 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해 남부선은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며, 주민들의 동래·울산 등지로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1945년 6월 보통 역으로 승격하였다. 1980년 6월 현재의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으며, 2006년 11월 1일 부산 도시 통근 열차가 폐지되었다. 2008년 1월 15일 무배치 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구성]
월내역은 건축 면적 약 303㎡의 건물로 역사와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앞 광장 일부는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어 있다. 역사 내부에는 맞이방과 화장실, 역무실이 있다.
[현황]
월내역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으로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인근에서 생산된 미역·다시마·멸치젓 등을 수송하였으나 현재는 여객 수송이 주를 이룬다. 2013년 현재 동해 남부선, 중앙선, 경전선, 대구선 무궁화호가 운행된다. 월내역 동쪽으로는 해맞이로가 통과하고, 월내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