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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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馬山-中區- |
영어의미역 | Cheonmasan Mountain[Jung-gu] |
이칭/별칭 | 석성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해수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옛날 이 산에 초원이 우거져 말이 서식할 정도로 뛰어난 자연 조건을 지녔다 하여 천마산이라고 불렀다. 천마산에는 일찍부터 목마장이 있었다. 『동래부지(東來府誌)』[1740]에는 석성산(石城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지도와 각종 문헌에는 천마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자연 환경]
천마산은 엄광산에서 남쪽으로 암남 반도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에 솟아 있다. 전형적인 노년산지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산록이 완만하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천마산 일대는 각력암층과 용암층류가 호층을 이루고 있으며 주요 지질은 안산암질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해발 고도 326m의 천마산은 부산광역시 서구와 사하구의 경계를 이루며, 산의 중턱까지 시가지화되어 북으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동으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과 남부민동, 남으로는 남부민동, 서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이 접하고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에는 남항이 한눈에 들어오며, 남쪽으로는 남항 대교가 보인다. 정상에는 체육공원과 천마산 조각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