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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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象徵街路 |
영어의미역 | Asia Symbol 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동래구 사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곤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동래구 사직동으로 이어지는 도심 길.
[건립 경위]
아시아드 상징 가로는 2002년 부산 아시아드를 상징적으로 명소화시키고, 부산의 자연적·인문적 특성을 부각시키는 등 열린 마당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2,2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2년 5월 30일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보행자 중심의 부산 아시아드 상징 가로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의 일반 도로이다. 서면 교차로에서 주 경기장을 거쳐 연산 교차로에 이르는 광역시도 66호선으로 길이는 3.4㎞이다. 전체적인 가로 시설물과 포장은 닻, 돛대, 항구 등 부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색상도 파란색과 흰색을 사용해 해양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느티나무와 남부 수종인 후박나무를 이열로 식재하였으며, 교통섬인 조형 소나무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인도에는 상징 게이트, 오름 분수 등 다양한 수경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 바닥에는 광섬유가 설치되어 있다.
[현황]
아시아드 상징 가로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길의 끝자락에는 사직 야구장,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등이 있어 야간과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아시아드 상징 가로를 찾아가려면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산역에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주변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부산 사직 종합 운동장,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부산시청, 온천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