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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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鐵馬川 |
영어의미역 | Cheolmacheon Stream |
이칭/별칭 | 장전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금정구 선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반용부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거문산에서 발원해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오륜대 수원지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 유래]
철마천은 철마면에 소재한 하천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며, 장전리를 흐른다 하여 장전천으로도 불렸다.
[자연 환경]
철마천의 발원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의 거문산[544m] 동쪽 기슭으로 알려져 있다. 발원지는 철마산[604.9m]·공덕산[250m]·문래봉[512m]·거문산[540m]·함박산[457.2m]·천마산[400m]·아홉산[360m]이 자리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북서쪽의 높은 산지이며, 실제 철마천은 주변의 계곡에서 흘러내린 40여 개의 소지류가 모두 이 하천의 원류라 할 만큼 여러 곳의 물줄기가 합류해 형성된 하천이다.
거문산에서 발원한 철마천은 남동쪽으로 흐르며 홍연 폭포를 만들고 홍류 저수지에 이르렀다가 남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른다. 남쪽으로 흐르는 철마천은 문래봉과 함박산 사이 능선에서 발원한 하천 등 사방의 소하천을 합류해 흐르다가, 마지교에서 동쪽으로부터 흘러오는 이곡천과 합류해 서쪽으로 흐른다. 이후 북쪽의 공덕산과 남쪽의 개좌산 사이 골짜기를 휘돌아 나온 철마천은 철마면의 경계를 지나 오륜대 수원지로 흘러든다. 철마천으로 흘러드는 지류로는 구칠천·이곡천·웅천천·와여천·장전천 등이 있다.
[현황]
철마천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연구리·백길리·와여리·장전리를 거쳐 흐르며 40여 개의 소지류들로 이루어진 유로 길이 8.5㎞, 유역 면적 21㎢의 하천이다. 하천 유역의 좁은 침식 평야 곳곳에 소규모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 평지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