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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창립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058
한자 -創立展
영어의미역 Work Opening Exhibi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5-18[광복동 2가 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5월 1~6일
시작 시기/일시 1975년 5월 1일연표보기 - 시작
폐지 시기/일시 1975년 5월 6일연표보기 - 폐지
행사 장소 부산 탑 미술관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 1-2지도보기
주관 단체 WORK현대미술연구회 - 부산광역시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에서 개최된 WORK현대미술연구회의 창립전.

[연원 및 개최 경위]

부산의 현대 미술 운동은 16년의 나이테를 쌓아온 ‘혁’이 거의 앞장서다시피 해 오다가 1975년 WORK현대미술연구회가 창립되면서 새로운 세대의 생각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WORK현대미술연구회는 김인환, 윤영중, 이태호, 유무수, 김정명, 손기덕 등이 함께 하였다. 이들은 부산 사람, 부산 미술에 대한 궁극적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미술 운동의 방향은 궁극적으로 참되고 바른 인터내셔널리즘[국제주의]을 인식할 때에 비로소 해결되어질 것으로 믿었다. 그리고 이것은 부산이라는 풍토 조성에서 출발한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서 현대 속에 분명히 살고 있는 한국 사람, 그 속에 부산 사람이라는 사실, 동시성의 재인식과 인터내셔널리즘의 반성 촉구, 다변화의 윤리에 대처하는 필연성과 타당성, 그리고 객관화의 진실, 자기 방향 설정과 모색하는 겸손한 실험 정신 등과 같은 물음들을 연구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만든 것이다. 이렇게 현대 미술을 깨닫고 WORK현대미술연구회가 꾸며져 1975년 5월 1일에서 6일까지 부산 탑 미술관에서 워크 창립전을 열었다.

[행사 내용]

워크 창립전에는 16명이 참가하였다. 참가한 작가는 김현숙, 김인환, 이태호, 정신영, 류무수, 손기덕, 김정명, 조기수, 이성재, 심경, 윤영중, 김현숙, 차동수, 전태영, 유수교, 허종하이다.

[현황]

워크 창립전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선보여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던 다른 모임들과 차별성을 드러내었다. 이후 WORK현대미술연구회 2회전[9명, 부산 시민 회관, 1976년], WORK현대미술연구회 6인전[부산 현대 칼라 전시실, 24점, 1977년]으로 이어졌다. WORK현대미술연구회는 1977년 포인트현대미술회로 이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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