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부산일보사에서 매년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전.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국 예술 사진 발전 및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1993년 제1회 부일 전국 사진 대전을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매년 11월 1일에서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2월에 심사하여 다음 해 1월에 일주간 전시하였다. 2011년 제19회 부일 전국 사진 대전부터는 오프라인 전시를 폐지하고 부산일보사 홈페이지에 연중으로 온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컬러, 흑백, 합성을 통한 창작 사진 부분으로 공모를 한다. 대상 한 점, 우수상 두 점, 특선 10점, 입선은 출품작의 20%[여기에는 대상, 우수상, 특선도 포함] 내외에서 수상작을 정하고 있다. 수상작은 심사 발표 후 7일 이내에 원본 및 수정 파일[디지털 600만 화소 이상]을 제출하여야 한다.

[현황]

2013년 제21회 부일 전국 사진 대전의 작품 부문은 컬러, 흑백, 합성을 통한 창작 사진이었으며, 작품 내용은 미발표 자유작이었고, 작품 규격은 11×14 인치에 한하였다. 출품료는 일인당 3만 원이었으며 일인당 네 점까지 출품이 가능하였다. 대상 한 점에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300만 원, 우수상 두 점에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각 100만 원, 특선 10점에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각 10만 원, 입선작에는 상장을 수여하였다. 출품자 전원에게 작품집을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