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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967
한자 金商濟
영어의미역 Gim Sangje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출생 시기/일시 1740년연표보기 - 출생
출생지 김상제 출생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거주|이주지 김상제 거주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정의]

조선 후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삼묵재(三默齋). 청유파인 김청유(金淸有)의 13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련(金鍊)이며, 아버지는 김봉의(金鳳儀)이다.

[활동 사항]

김상제(金商濟)는 1740년(영조 16)에 태어났다. 아버지인 김봉의가 병이 들어 겨울인데도 잉어가 먹고 싶다고 하자, 강가에서 울면서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잉어가 물 밖으로 나와 이를 약으로 하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병이 나았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가 수년째 병중에 있을 때 지극한 효심으로 정성을 다하였고, 항상 아버지의 똥을 맛보며 병의 차도를 살폈다. 아버지가 임종할 무렵에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게 하여 잠시 깨어나게 하기도 하였다. 한편 나라에 임금이 승하하자 3년간 상복을 입고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상훈과 추모]

김상제의 효행이 알려져 복호(復戶)와 함께 통덕랑(通德郞)에 증직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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