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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913
한자 金鳳儀
영어음역 Gim Bongui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출생 시기/일시 1714년연표보기 -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88년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1883년 2월 - 조봉대부 동몽교관에 추증됨
출생지 김봉의 출생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거주|이주지 김봉의 거주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강변길[임기리]

[정의]

조선 후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국보(國輔), 호는 백원당(百源堂). 아버지는 김련(金鍊)이고, 어머니는 진주 강씨(晋州姜氏)이다. 아들은 김상제(金商濟)이다. 이들은 모두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의 효자와 효부로 이름났다.

[활동 사항]

김봉의(金鳳儀)는 1714년(숙종 40)에 태어났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청유공파 김청유(金淸有)의 12세손이다. 아버지 김련이 병이 깊은데도 백약이 무효하자 걱정을 하던 어느 날 밤, 신령이 꿈에 나타나 아버지의 병을 치료할 산삼을 캐어다 약으로 드리라며 장소까지 알려 주었다. 즉시 현몽한 장소에 가서 보니 산삼이 있어 이를 가지고 와서 아버지의 병을 낳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가 종기가 나자 약이 없어 하늘을 바라보고 울고 있는데, 겨울철인데도 두꺼비가 스스로 나와 약을 만들어 바르니 곧바로 나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임종할 때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먹게 하기도 하였다. 1788년(정조 12)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봉의의 효성이 조정에 알려져 1883년(고종 20) 2월 복호(復戶)와 함께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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