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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865
한자 金吉雲
영어음역 Gim Kilwo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혜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국악학자|교수
성별
본관 김해(金海)
대표경력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출생 시기/일시 1946년 8월 5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9년 3월 1일~1965년 2월 10일 -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 수학
수학 시기/일시 1966년 3월 1일~1970년 2월 26일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수학
수학 시기/일시 1974년 3월 1일~1976년 2월 26일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음악학 석사 수학
활동 시기/일시 1980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중요 무형 문화재 제1호 「종묘 제례악」 이수자로 지정
활동 시기/일시 1982년 3월 11일~2005년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재임
활동 시기/일시 1984년 12월~1986년 12월 24일 - 부산직할시립예술단체 자문 위원 역임
활동 시기/일시 2001년 3월 15일~2003년 12월 23일 - 진주시립전통예술단 제1대 국악장 및 지휘자 역임
활동 시기/일시 2002년 5월 1일~2004년 4월 30일 -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위원 역임
몰년 시기/일시 2005년 5월 11일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5년 10월 31일 - 옥조 근정 훈장[행정자치부] 수여
출생지 김길운 출생지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거주|이주지 김길운 거주지 -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98
학교|수학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활동지 국립국악원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4-67
활동지 부산대학교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 대학로 63번길 2지도보기
활동지 진주시립전통예술단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00-15 경남 문화 예술 회관
묘소 국제 공원묘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산44

[정의]

현대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한 국악학자이자 지휘자이며 교수.

[활동 사항]

김길운(金吉雲)[1946~2005]은 본관이 김해(金海)이며, 서울에서 태어났다. 1959년 3월 1일~1965년 2월 10일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에서 수학하였고, 1966년 3월 1일~1970년 2월 26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에서 피리를 전공하였다. 1970년 국립국악원 장악과 연구실 연구원으로 두 달간 근무하였고, 같은 해 육군본부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하였다. 군 복무를 마친 후 1981년까지 국립국악원 장악과에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에서 이론 전공으로 음악학 석사를 졸업[1974년 3월 1일~1976년 2월 26일]하고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예술전문대학교 등 대학 국악과에서 강의를 하였다. 1980년 12월 31일에는 「종묘 제례악」 이수자가 되었다.

1981년 3월 국립국악원 장악 과장으로 승진하였고, 이듬해 3월 부산대학교에 국악학과가 개설되면서 조교수로 임용되어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1982년부터 3년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초대 국악학 과장으로 학과의 기틀을 다졌으며, 1983년부터 2000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정기 연주회 지휘를 하였다.

1984년 12월~1986년 12월 24일 부산직할시립예술단체 자문 위원, 2002년 5월 1일~2004년 4월 30일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부산의 예술 단체와 대학 전통 음악 교육의 개선 방향 등에 관한 글을 발표하여 부산의 전통 문화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1989년 말에서 1990년까지 만 1년간 미국 하와이대학교에 파견 교수로 있으면서 하와이 및 세계 각 지역의 음악을 연구하는 민족 음악학을 접하였고, 귀국 후 후학들에게 한국 음악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가르침으로써 부산 지역 민족 음악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1990년대 초반부터 부산은 물론이고 김해, 마산, 진주 등 경상남도 지역 국악 연주단 공연의 지휘와 집박(執拍)[박을 치는 것]을 수차례 하였고, 2001년 3월 15일 진주시립전통예술단 국악장 및 지휘자로 취임하여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인 2003년 12월 23일까지 지휘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김길운은 이처럼 국악 전문 행정가로서, 학자로서, 교육자로서, 지휘자로서 한국 국악계와 특별히 부산 국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저술 및 작품]

1975년 「본령과 해령고(本令과 解令攷)」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할 당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발행한 『예술 논문집』에 「고시조(古時調)의 악기고(惡器攷)」 Ⅰ·Ⅱ, 「국악기 개량의 시안: 피리에 기하여」 등 국악기 관련 연구 논문과 「한국 음악의 실연주 시에 있어 음고의 측정 시론」, 「정악 연주 시 음정과 음고의 측정: 독주곡을 중심으로」 등 국악의 음고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부산 지역 대학 전통 음악 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향」, 「창녕 지역의 민요」 등 부산·경남 지역의 국악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들이 눈에 띈다.

[묘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산44번지 국제 공원묘지에 묻혔다.

[상훈과 추모]

1978년 12월 30일 장관급 기관장 표창[문화공보부 장관], 2005년 10월 31일 옥조 근정 훈장[행정자치부, 상훈 번호 31773] 등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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