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밝고 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이다.

[변천]

진성학원[2001년 1월 18일 설립]이 2001년 1월 20일에 특수 학교인 부산천사의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고, 그해 3월 2일에 유치부 과정 3학급의 특수 학교로 개교하였다. 2002년 2월 21일에 제1회 졸업식 및 수료식을 통해 3명이 졸업하고 18명이 수료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12회 졸업식 및 수료식을 통하여 6명이 졸업하고 33명이 수료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천사의학교의 발달 지체 영아반은 기본 생활 능력 신장, 감각과 운동 능력 신장, 탐색과 표현 능력의 향상, 양육자와 발달 지체 영아 간의 관계 향상, 발달 지체 영아 자신의 존중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유치부는 언어생활, 사회생활, 탐구 생활, 건강 생활, 표현 생활 영역에서 학생의 실태, 학부모의 요구, 교원 조직, 지역 사회의 실정 및 특수성,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하여 특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첫째, 학급 간 협력 학습이 있다. 이는 각 아동에게 적절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며, 교사의 역량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교수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둘째,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작용 관계를 개선하고, 적합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행동과 가치관, 규범, 지식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치영/작곡 신창대]

승학산 정기 안고 자리한 이곳/ 희망 안고 모여든 천사 같은 우리들/ 더불어 함께 사는 기쁨 느끼며/ 사랑으로 다시 서는 부산천사의 학교.

2. 교목: 향나무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은은한 향기로 세상을 맑게 하며, 끈기 있고 강인한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교화: 진달래로 교육의 시작을 의미한다. 진달래의 분홍색은 열정으로 학교와 가정이 하나가 되어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현황]

2013년 3월 4일 현재 총 8학급에 3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꽃잎반[영아반]에 3명, 새싹반[영아반]에 2명, 소망반에 4명, 착한반에 4명, 사랑반에 5명, 예쁜반에 5명, 믿음반에 5명, 성실반에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8명으로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 면적은 886㎡, 교지 면적은 610㎡, 부속 토지 면적은 276㎡이다. 정규 교실 8개, 특별 교실 5개, 기타 교실 1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