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신인 음악가 발굴 음악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부산 신인 음악회는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여 연주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신인 등용문 역할 및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1991년 한국음악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국제신문사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부산 신인 음악회는 국제 콩쿠르 입상자 또는 유학을 갔다 온 신인들[국내 음악 대학 졸업생 포함] 등 일반인에 준하는 전문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2009년 제19회 부산 신인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피아노·첼로·성악 부문에서 9명의 신인들이 금정 문화 회관 대극장에서 연주하였으며, 2010년 제20회 부산 신인 음악회에서는 피아노·성악·바이올린·플루트·첼로 부문에서 12명의 신인들이 부산 문화 회관 중극장에서 연주하였다. 2011년 제21회 부산 신인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피아노·성악·플루트·가야금 부문에서 9명의 신인들이 부산 문화 회관 중극장에서 연주하였다.

[현황]

2012년 10월 16일 제22회 부산 신인 음악회에서는 한국음악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와 을숙도 문화 회관의 공동 주최로 T.I.F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이 개최되었다. 2011년까지 다양한 독주 악기 형태로 개최되었으나, 2012년부터는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별하여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