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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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Mueok Village |
이칭/별칭 | 무덕동 마을,무덤 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무억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선석열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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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구락동과 함께 망미동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42년 - 부산부 수영출장소 수영동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부산부 수영출장소 수영동에서 부산시 수영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부산시 수영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5년 -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에서 부산직할시 남구 수영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9년 - 부산직할시 남구 수영동에서 부산직할시 남구 망미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남구 망미동에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으로 개편 |
자연 마을 | 무억 마을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무억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무억 마을은 원래 무덤동이라 불렀다. 옥성골의 감옥에서 죽은 죄수를 묻은 곳이라고 붙인 이름이라고도 전하는데, 이 이름을 피하여 무억 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전기 동래현 치소가 동래 고읍성에서 동래읍성으로 옮겨간 뒤, 무덤이 있었던 곳에 빈민들이 모여 살게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영동으로 편입되었으며, 1942년에는 부산부 수영출장소에 편입되고, 1949년 부산시 수영동이 되었다. 1957년 부산시에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동래구에 편입되었다. 1975년에 남구가 신설되어 이에 소속되었고,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고 수영구가 신설되면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무억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배산(盃山) 동쪽 기슭에서 동남쪽으로 향한 오목한 부근에 토곡[土峴] 고개가 있고, 그 고개 남쪽에 마을이 있었다.
[현황]
조선 시대 동래읍에서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으로 가려면 이섭교(利涉橋)를 지나 배산(盃山) 북쪽 기슭으로 난 길을 따라 톳 고개를 넘어 무억 마을을 지났다고 한다. 현재는 남쪽으로는 번영로의 고가 도로를 경계로 망미동과 수영동의 경계를 이루며, 옥성골 마을과 무억 마을 사이에 과정로가 지나간다. 마을에는 개인 주택들이 남아 있으나 점차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과정 어린이 놀이터, 희망 노인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