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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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法- |
영어의미역 | Agricultural Techniques Using Duck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효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친환경적 농법에 의해 생산된 쌀.
[개설]
오리 농법 쌀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무공해 쌀이다.
[연원 및 변천]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처음 강서구 대저 2동에서 오리 농법을 시범 시행한 결과, 다른 논의 벼보다 볏대가 튼튼하고 포기당 줄기 수도 적절하게 자라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고, 특히 그동안 기상이 좋지 않아 각종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오리 농법의 논에서는 병충해 발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오리가 벌레와 잡초를 먹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쌀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리의 성장도 빨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어 오리 농법 쌀을 재배하게 되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오리를 논에 풀어서 기르면 제초제나 살균, 살충제를 뿌리지 않아도 병충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오리 한 마리가 보통 약 33.06㎡[10평]를 경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내기한 논에 오리가 들어가 휘젓고 다니며 흙탕물을 일으키면 잡초 발생이 억제되고, 해충도 잡아먹어 제초·살충 효과가 있다. 오리의 배설물은 좋은 거름이 되므로 화학 비료를 뿌리지 않아도 되어, 오리 농법은 친환경적 재배 방법으로 안전미로 주목받았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논에 농약 및 비료 대신 오리를 방사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 및 수질 오염 방지, 환경 농업의 쌀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소비자 욕구 및 농가 소득 증대, 정부 수매 가격 1등품[60,440원]의 가격보다 13% 인상하여 수매되었었다. 하지만 회사 사정으로 2011년을 끝으로 생산되지 않고 있다.